밀키트 종류가 늘어나면 냉동쇼케이스 앞에서 손님이 고민하는 시간도 길어집니다. 진열 기준을 하나로 정해 두면 손님은 덜 헤매고, 직원은 덜 헷갈립니다.
메뉴별로 나눌지, 조리시간별로 나눌지는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우리 매장 손님이 "오늘 뭐 먹지"를 고민하는지, "빨리 먹을 수 있는 것"을 찾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글이 꼭 필요한 분 |
|---|
|
한 줄 결론
분류 기준은 하나만 고르고, 나머지 정보는 라벨로 보충합니다. 기준 두 개를 섞으면 같은 상품을 어느 칸에 넣어야 할지 직원마다 답이 달라집니다.
▶ 오스텐 제품 가격·옵션은 스마트스토어에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1. 손님이 문 앞에서 처음 묻는 말을 일주일만 적어 봅니다
손님 질문과 함께 사 가는 조합을 모으면 분류 기준이 저절로 보입니다.
"이거 몇 분 걸려요?"라는 질문이 많은지, "찌개 종류는 어디 있어요?"가 많은지 계산대 옆 메모지에 표시만 해 둡니다. 무인 매장이라면 판매 기록에서 한 번에 결제된 상품 조합을 살펴보면 됩니다.
기준을 정했다면 칸 앞에 붙일 분류 이름도 같이 정합니다. 이름은 두세 글자로 짧게 지어야 문을 닫은 채로 멀리서도 읽힙니다.
2. 메뉴별로 나눈다면 큰 묶음 네다섯 개로 시작합니다
묶음을 잘게 쪼갤수록 칸마다 상품이 한두 개뿐이라 빈 칸처럼 보입니다.
국·찌개, 볶음·구이, 면·분식, 곁들임 정도로 크게 나눈 뒤 판매량을 보면서 묶음을 나누거나 합칩니다. 처음부터 '부대찌개', '김치찌개'처럼 메뉴 이름 단위로 칸을 나누면 재고가 조금만 비어도 진열이 휑해집니다.
같은 묶음 안에서는 잘 팔리는 상품을 눈높이 칸에, 부피가 큰 포장은 아래 칸에 둡니다. 무거운 상품이 위 칸에 있으면 꺼내다 떨어뜨리기 쉽습니다.
3. 조리시간별로 나눈다면 포장 표기를 그대로 씁니다
시간 구간은 포장에 적힌 조리방법 기준으로 나누고, 매장에서 임의로 줄여 쓰지 않습니다.
퇴근길 손님이 많은 매장이라면 조리시간별 분류가 잘 맞습니다.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되는 상품, 냄비나 팬이 필요한 상품, 미리 해동해야 하는 상품처럼 손님이 집에서 해야 할 일을 기준으로 나눕니다.
'5분 완성' 같은 문구를 매장에서 따로 만들어 붙이면 실제 조리시간과 달라 문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칸 이름은 '전자레인지', '냄비 조리', '해동 필요'처럼 행동으로 적는 편이 안전합니다.
분류 방식 | 잘 맞는 손님 | 칸 이름 예 | 주의할 점 |
|---|---|---|---|
메뉴별 | "오늘 뭐 먹지"를 고민하는 손님 | 국·찌개, 볶음·구이, 면·분식, 곁들임 | 처음부터 잘게 쪼개지 않기 |
조리시간별 | 빨리 먹을 것을 찾는 퇴근길 손님 | 전자레인지, 냄비 조리, 해동 필요 | 매장에서 만든 시간 문구 붙이지 않기 |
▶ 1도어·2도어 크기별 구성은 오스텐 스마트스토어에서 한 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방식을 정했다면 아래 네 가지를 함께 정해 두세요.
분류 기준: 일주일 질문 메모에서 가장 많았던 말로 정하기
칸 배분: 가장 잘 팔리는 묶음이 눈높이에 있는지
분류 이름 표시: 선반 앞 라벨·문 위쪽·옆 안내판 중 문을 닫은 채로 읽히는 곳
채우는 시간: 오픈 전·오후·마감 후 중 손님이 많은 시간과 겹치지 않게
4. 2도어라면 문 한 짝을 분류 하나로 씁니다
문 단위로 분류를 맡기면 손님은 한 문만 열고, 직원은 한 문씩 채웁니다.
한 문 안에 여러 분류가 섞여 있으면 손님이 양쪽 문을 번갈아 열게 됩니다. 왼쪽은 국·찌개, 오른쪽은 볶음·면처럼 문마다 맡기면 손님 동작이 단순해집니다.
재고를 채울 때도 같은 원칙을 씁니다. 창고 재고를 진열과 같은 분류로 묶어 두면 꺼내 오는 순서가 정해지고, 진열대 앞에서 상자를 뒤적이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5. 밀키트 진열에서 자주 묻는 질문
Q. 냉장 밀키트도 냉동쇼케이스에 같이 넣어도 되나요?
냉동쇼케이스는 냉동 보관 상품을 위한 설비입니다. 냉장 보관 표시가 있는 밀키트는 냉장 진열 설비에 따로 두고, 포장의 보관 방법 표기를 그대로 따릅니다.
Q. 유통기한이 가까운 상품은 어디에 두나요?
같은 묶음 안에서 앞줄에 두고, 새로 들어온 상품은 뒤쪽부터 채웁니다. 분류 방식을 바꾸는 날에도 이 앞뒤 순서는 그대로 유지합니다.
Q. 분류를 바꾸면 단골손님이 헷갈리지 않을까요?
바꾸는 첫 일주일은 쇼케이스 옆에 "찌개류는 왼쪽 문으로 옮겼어요"처럼 짧은 안내를 붙여 두면 됩니다. 안내가 필요 없어지면 바로 떼어 유리문을 깨끗하게 유지합니다.
6. 한 달 뒤 비는 칸과 남는 칸으로 다시 나눕니다
처음 정한 분류는 시작점입니다. 판매 기록을 보고 칸 수를 옮겨 줍니다.
한 달쯤 지나면 금방 비는 묶음과 늘 남는 묶음이 드러납니다. 금방 비는 묶음에 칸을 하나 더 주고, 남는 묶음은 아래 칸으로 내리거나 가짓수를 줄입니다.
가짓수가 계속 늘어 한 대로 모자라다면 1도어를 하나 더 두고 분류 하나를 통째로 맡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때는 매장 폭과 손님 동선을 먼저 재 보고 판단하세요.
오스텐 냉동쇼케이스는 전국 매장 안 설치가 포함되며, 계단 반입·사다리차·분해 재조립이 필요한 현장만 별도로 확인합니다. 보증은 1년 무상 A/S(고객 과실 제외)입니다.
오스텐 제품 바로 보기 |
|---|
매장 폭과 상품 가짓수를 보내 주시면 칸 구성을 같이 봐 드립니다. 베르노 1도어 · 베르노 2도어 · 공식 견적 문의 · 대표번호 0507-1384-0220